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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만 명 몰린 ‘모두의 창업 2기’ 1만 명 본격 출범… 실무 창업 지원과 대응 전략

9만 3천여 명의 지원 속에서 1만 명의 도전자 선발 및 전국 17개 시·도 동시 출범
창업활동자금, 전문 멘토링, 인공지능 솔루션 지원을 통한 사업화 가속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 2층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1라운드를 통과한 1만 명의 도전자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1차 지원 규모인 6만 3천여 명을 크게 상회하는 9만 3천여 명이 신청해 대한민국 전반의 높은 창업 열기와 도전 분위기를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 본행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에게 송출되었다. 현장에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모두의 창업 1·2차 선정자, 책임 멘토, 선배 창업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말, 책임 멘토 심사 총평, 선배 창업가 응원 및 격려, 주제영상 상영, 패널토론,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1기 성과와 2기 출범의 의의

현재 진행 중인 1차 모두의 창업 과정에서는 멘토링과 사업 구체화 과정을 거치며 투자 유치, 특허 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도전자들이 다수 등장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도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창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러한 1기의 성공적인 경험은 2기 9만 3천여 명이라는 역대급 지원 규모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본행사에서 책임 멘토로 참여한 주식회사 아이엘인스티튜트 정승경 대표는 심사 총평을 통해 기술의 화려함보다는 문제 정의와 현장 적용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크리드파트너스 백상일 대표는 도전자들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1차 재도전 멘토링을 거쳐 2차에 다시 도전한 한 도전자는 버려지는 포도 부산물을 비누로 재탄생시키는 아이템을 제안하며 우리나라의 좋은 재료를 활용한 로컬 비누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만 명의 도전자에게 주어지는 핵심 지원 패키지

선발된 1만 명의 도전자들은 향후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업활동자금, 전문 멘토링, 인공지능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도전자들은 초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출범식 본행사 직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2부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도전자들은 각 지역별로 프로그램 로드맵과 주요 일정을 안내받고, 멘토 기관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창업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 자리에 함께한 1만 명의 도전자 개개인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갈 주인공이라며, 도전자들이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에서 배우며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업가 및 재무 책임자를 위한 실무 대응 전략

이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출범은 초기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단순한 자금 지원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9만 3천여 명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만 명의 기업 대표와 재무 책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의 창업활동자금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솔루션과 전문 멘토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현장 적용성과 문제 정의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적합성을 빠르게 검증하고 피벗팅할 수 있는 애자일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별 오리엔테이션과 멘토 기관 네트워킹 과정에서 제공되는 인적 자원과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후속 투자 유치와 특허 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 초기 스타트업은 정부 지원금 집행 과정에서 투명한 회계 관리와 마일스톤 달성 여부가 향후 후속 벤처투자 유치의 핵심 지표가 되므로, 재무 책임자는 지원금 사용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정량적 성과 지표를 지속해서 관리해야 할 것이다.


기사 작성: [정지연 기자] | 사진 출처: 중소벤처기업부저작권자 © 미래경영저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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