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교육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의 마지막 관문, ‘현장실습’…4주 160시간이 좌우한다

평생교육 진흥의 최일선에서 프로그램 기획·진행·분석·평가와 교수 업무를 총괄하는 ‘평생교육사’에 대한 관심이 최근 부쩍 커지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시설 운영자와 센터 대표들 사이에서 “직접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가”를 둘러싼 문의가 이어지면서, 자격 취득 과정 중 가장 까다로운 절차로 꼽히는 ‘현장실습’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는 평생교육사 자격 제도의 구조와 현장실습의 법정 기준, 실무 대응 방안을 짚어봤다.

평생교육사, 현장을 움직이는 전문 인력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진행·분석·평가 및 교수업무 등 관련 업무의 전반적인 영역을 책임지는 현장 전문가로 정의된다. 활동 무대도 다양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시·도평생교육진흥원, 시·군·구평생학습관, 읍·면·동평생학습센터 같은 평생학습 전담기구는 물론,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구에서도 평생교육사를 필요로 한다.

여기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원격대학형태, 사내대학형태 등 각종 평생교육시설과 주민자치센터, 도서관·박물관, 직업훈련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까지 더하면, 평생교육사가 활동할 수 있는 현장의 폭은 상당히 넓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3급에서 1급까지, 승급형 국가자격

평생교육사는 1급·2급·3급으로 나뉘는 승급형 국가자격이다. 각 등급이 요구하는 자격 요건은 다르지만, 요건을 충족하면 3급에서 2급, 2급에서 1급으로 단계적으로 승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취득 경로는 필수 5과목과 선택 2과목 이수다. 예컨대 3급의 경우 대학 재학생이나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수강생은 필수 5과목과 선택 2과목, 총 21학점을 이수하고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대학(원) 졸업자나 동등 이상 학력 인정자도 동일한 학점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2급은 이보다 요건이 높아 필수 5과목에 선택 5과목을 더한 총 30학점 이수가 기본이다. 주목할 대목은 이 필수 5과목 안에 ‘평생교육현장실습’ 과목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즉 이론 학점만으로는 자격 요건을 채울 수 없는 구조다.

관건은 ‘4주 160시간’…현장실습의 법정 기준

평생교육현장실습은 현장실습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예비 평생교육사로서의 실무 능력과 자질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 실습기관의 근로환경과 동일한 여건에서 실습하는 것이 전제이며, 법정 기준은 명확하다. 4주, 총 160시간을 통상근로시간인 1일 8시간·주 5일 이내에서 이수해야 한다.

실습은 실습생과 양성기관, 실습기관 세 주체가 맞물려 진행된다. ▲실습생이 양성기관에 실습 과목을 신청하면 ▲실습생은 실습기관에 실습을 의뢰하고 ▲양성기관과 실습기관 간 협약이 체결된다. 이후 ▲실습생의 실제 실습 진행 ▲실습기관의 실습평가서 작성을 거쳐 ▲양성기관이 최종 실습 성적을 부여하는 순으로 마무리된다. 단계마다 서류와 협약이 오가는 만큼, 형식적인 절차 하나라도 누락되면 자격 취득 전체가 지연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직장인 학습자에게는 가장 큰 진입 장벽

문제는 본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이다. 이론 학점은 비대면 강의로 유연하게 채울 수 있지만, 현장실습은 실제 기관을 방문해 통상근로시간 내에서 160시간을 채워야 하는 만큼 시간 조율의 어려움이 크다. 실습 가능 기관을 스스로 발굴해야 하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업계 관계자는 “형식적인 실습일지 작성이나 부실한 기관 연계는 자격 반려로 이어질 수 있어, 실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격평생교육시설 인가기관인 미래채움경영연구소는 현장실습이 가능한 기관으로서, 실습생들이 겪는 일지 작성과 행정 서류 준비의 어려움을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 학습자에 맞춘 일정 조율과 표준 자료 제공을 통해 160시간 완주와 정확한 서류 구비를 함께 챙기는 방식이다.

평생교육사 현장실습기관 연계나 세부 절차에 대한 문의는 미래채움경영연구소 공식 채널(010-4456-1187/카톡: @mclab365)을 통해 상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 작성: [윤경선] | 사진 출처: 미래채움경영연구소

저작권자 © 미래경영저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